사람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흡연 장소를 바꾸는 것
금연길라잡이는 함께 흡연하던 장소를 피하는 것이 친구 자체를 피하는 뜻은 아니라고 설명하며 도움을 요청하도록 안내합니다. 친구나 가족에게 전화하는 일도 일상적인 대안으로 소개합니다. ‘나를 감시해 줘’보다는 ‘다른 곳에서 잠깐 같이 쉬자’처럼 원하는 역할을 말해 보세요.
친한 사이여도 상대는 일하거나 가족을 돌보는 중일 수 있습니다. 거절이나 늦은 답장을 받아들일 수 있는 방식으로 요청하고, 즉시 답하는지를 마음의 크기로 판단하지 마세요.
바로 고쳐 쓸 수 있는 부탁과 거절에 대한 답
편집 예시입니다. ‘퇴근 뒤 흡연하던 휴식 시간을 바꿔 보려고 해. 화요일 저녁 6시 이후에 잠깐 통화할 수 있을까? 담배를 피웠는지 확인하기보다 내 이야기를 들어 줬으면 해. 내가 “지금 이야기 가능해?”라고 보내도 바쁘면 거절하거나 나중에 답해도 돼. 어떤 시간과 방법이 편해?’
상대가 동의하면 그 시간의 짧은 통화인지, 다른 날에도 연락해도 되는지 확인하세요. 어렵다고 하면 ‘알려 줘서 고마워. 이 부탁은 네가 맡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고 다른 방법을 찾을게’라고 답할 수 있습니다. 통화 길이는 서로의 일정에 관한 약속이지 흡연 욕구가 끝나는 시간이 아닙니다.
연결되지 않아도 내 휴식은 시작할 수 있어요
연락 전에 평소 흡연하던 출입구를 벗어나 다른 곳에 앉아 쉬는 등 혼자 할 수 있는 다음 행동을 정해 두세요. 전화를 받지 않으면 그 휴식을 시작하고, 계속 전화하거나 담배 옆에서 답만 기다리지 마세요. 메시지를 남겨도 된다고 약속했다면 하나만 남기고, 이후 연락은 기존 약속에 맞춥니다.
다른 지인도 미리 동의한 경우에만 대안 연락처가 됩니다. 전문적인 금연 지원이 필요하면 실제 서비스의 연락 방법과 이용 시간을 따로 확인하세요. 이름과 전화번호는 자신이 관리할 수 있는 곳에 두고, 여러 사람이 보는 계획표에 공개할 필요는 없습니다.
응급 연락은 이 순서에 넣지 마세요
한국에서 구급 등 실제 응급상황은 119에 직접 신고하세요. 소방청은 119 구급신고 방법을 안내합니다. 지인에게 먼저 여러 번 연락해 보고 나서 신고하는 순서가 아닙니다. 다른 나라에 있다면 그 지역에 맞는 응급서비스를 이용하세요. 이 대화 약속으로 개인의 증상이나 응급 여부를 판단하지 않습니다.
기억할 점
출처
이 페이지의 핵심 내용은 아래 자료와 대조해 확인했습니다.
-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 금연 실천하기
출처 확인: 2026-10-03
- 소방청: 119 구급신고 요령
출처 확인: 2026-10-03
부탁과 휴식은 편집 예시이며 치료 효과나 개인별 응급 판단을 제시하지 않습니다.